[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인터넷정보학회(회장 신동규 세종대 교수)는 2025년 제17주년을 맞이한 ‘ICONI 2025(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rnet)’ 국제학술대회를 지난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자료: 한국인터넷정보학회]
ICONI 2025에는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프랑스,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러시아, 한국 등 8개국 200여명의 국내외 학자들과 연구원, 대학원생,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기반 ICT 전반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 등 연구 교류 활성화와 국제 공동연구를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미국 Criminal Justice and Criminology 전문가이자 명망 있는 교수인 Dr. Shannon E. Reid(Prof.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Charlotte, USA)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Dr. Shannon E. Reid는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사회과학, 공공정책 등 융합 기술이 어떻게 협력해 공공 안전과 지역사회 신뢰를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연으로 학술대회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질문을 받으며, 국제학술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전문가 그룹의 워크숍(KETI Special Session/WIT Education Workshop)도 개최돼 다양한 학술적 논의와 이슈도 심도 있게 진행했다.
특히 이번 ICONI 2025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일본 및 세계 각국의 선도 연구자들을 유치해 고품질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연구 허브로 과학 지식 리더 양산을 위한 ‘Okinaw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OIT) Campus Tour’가 진행됐다.
신동규 한국인터넷정보학회 회장은 “국제 학술 행사에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써 준 많은 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자들의 역량 강화 및 학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AI 및 ICT 관련 주요 학회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jpg)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