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View, SeekFree AI 등 신기술과 실무형 솔루션을 선보이며 한국 시장 공략 의지 강조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유니뷰(Uniview)는 지난 12월 16일 글로리아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한국 브랜드 총판 두현과 함께 파트너사를 초청해 ‘유니뷰 × 두현 2025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파트너사와의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의 비전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뷰 × 두현 2025 송년의 밤’ 기념사진 [자료: 유니뷰]
이날 행사는 시먼 얀(Ximen Yan) 유니뷰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경환 두현 부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지며 참석한 파트너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유니뷰는 2025년 유니뷰·두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파트너 정책과 협력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파트너사들과 향후 사업 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6년을 대비한 AI 기반 신기술 및 솔루션을 중심으로 파트너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먼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극저조도 환경에서도 색상을 복원해 주간처럼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OwlView 전체 라인업이 공개됐으며, 자연어 입력만으로 영상을 검색할 수 있는 SeekFree AI 솔루션도 함께 소개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유니뷰가 송년의 밤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자료: 유니뷰]
이와 함께 시공 파트너사의 설치 시간과 작업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PoE 테스트 커넥트 박스도 선보였다. 해당 장비는 자체 핫스팟과 PoE 전원 공급을 지원해 별도의 장비 연결 없이 Wi-Fi를 휴대폰에 연결해 영상 출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한국 시장 출시를 위한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일체형 패키지 솔루션과 클라우드 관리 스위치, AIoT 스마트홈 솔루션 등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군과 솔루션이 함께 소개됐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체험 부스가 마련돼 파트너사들이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먼 유니뷰 부사장은 “유니뷰는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Sun) 유니뷰 연구소 총괄 부사장도 함께 참석해 한국 시장에 대한 유니뷰의 의지를 더욱 분명히 했다.
한편 서경환 두현 부사장은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라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유니뷰와 함께 견고한 품질과 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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