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설치로 사각지대 보완 및 안전한 환경 구축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영상보안 기업 유니뷰코리아(Uniview Korea)는 11월 20일, 서울 용산구립 청파노인복지관에 CCTV 장비 설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유니뷰코리아가 용산구 청파노인복지관에 CCTV 설치를 후원했다 [자료: 유니뷰코리아]
청파노인복지관은 용산구로부터 위탁을 받아 온누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여가·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복지관 이용자가 많고 이동 동선이 복잡해 CCTV 장비 보완이 시급했다.
이에 유니뷰코리아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동하는 출입구, 복도, 공용 공간 등에 고성능 IP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복지관 운영진은 실시간으로 내부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고, 어르신들과 방문객들은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김갑록 청파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설치를 통해 복지관 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이먼 유니뷰코리아 동북아 기술 총괄은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온누리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유니뷰코리아는 지난해 온누리복지재단과 공식 후원 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사회적 안전망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유니뷰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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