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안인증(대표 백건대)과 테르텐(대표 김선욱), 아쎄따(대표 김형준) 컨소시엄은 6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박람회’ 부대행사로 ‘2025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선 컨소시엄이 추진해 온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보안 검증 프레임워크 및 시험환경의 개발 경과를 소개한다. 또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드론 구조 및 보안, 드론 제어권 보호 기술, 드론 부품 국산화 동향, 상용 무인이동체 국방 도입을 위한 공급망 보안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관연구개발기관 연구책임자인 이현호 테르텐 연구소장은 “우리 군에서도 50만 드론전사 양성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보안상 안전한 상용 드론 제품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연구개발 과제의 결과로 제시된 상용 드론의 보안 검증 기준에 대해 공유하고,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드론 보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 한국보안인증]

세미나 사전등록은 4일 오후 5시까지 다음 링크(http://www.applyplaza.com/event/ibeQMS56)에서 할 수 있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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