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및 파트너와의 관계 강화에 힘써
[중국 심천=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는 CPSE 2025에서 AI 기반 차세대 통합보안 플랫폼 ‘바이오스타 X’를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CPSE 2025 슈프리마 부스 전경 [자료: 보안뉴스]
지난 3월 일산에서 진행된 세계보안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였던 ‘바이오스타 X’는 슈프리마가 20여년 동안 전문성을 쌓아 온 AI 기반 출입통제를 바탕으로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결합해 단순한 출입관리가 아닌 보안 운영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보안 플랫폼이다.
실시간 출입관리와 영상 모니터링, 지능형 영상분석이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이루어져 최소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관제가 가능하며, 이상상황 발생 시 위치와 상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으로 침입 탐지와 배회, 쓰러짐 등의 이상 행동 분석을 통해 사전에 위협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부스에는 지문 인식에 딥러닝 기술을 도입하고 출입인증 기능을 강화해 보안 성능을 높인 ‘바이오테이션 2a’와 비주얼 인식과 적외선(IR) 인식을 융합한 ‘페이스 스테이션 F2’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슈프리마는 AI 기반 차세대 통합보안 플랫폼 ‘바이오스타 X’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자료: 보안뉴스]
유승연 슈프리마 부장은 “최근 중국 시장은 자국 제품을 더욱 선호하고 제품 내부 부품까지도 자국의 것을 사용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어 해외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슈프리마는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국 내 해외 기업 등을 중심으로 하이엔드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한편, 파트너 및 협력사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프리마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중국 심천=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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