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화이트했은 27일 방글라데시 IT 기업 아코테(Acote, 대표 김귀천)와 현지 사이버 보안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아코테는 방글라데시 정부 및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IT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현지 IT 기업이다.

▲엔키화이트햇과 아코테 MOU 체결 현장 [자료: 엔키화이트햇]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는 사이버 보안 인프라 및 인력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엔키화이트햇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코테에 핵심 자산인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 기술력’을 제공한다.
엔키화이트햇은 검증된 기술력과 아코테의 현지 네트워크 및 시장 전문성을 결합해 방글라데시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엔키화이트햇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현지 해킹 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현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엔키화이트햇은 현지 보안 인재를 직접 발굴 및 육성하여 방글라데시 보안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보안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방글라데시는 정부 주도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있는 기회의 시장”이라며 “엔키화이트햇의 검증된 기술력과 아코테의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 및 실행력을 결합해 방글라데시 보안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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