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이끌겠다” 포부 밝혀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엣지 컴퓨팅 기반 AIoT 솔루션 전문 기업 여의시스템이 ‘피지컬 AI 하드웨어 인프라 파트너’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ODM 컨트롤러를 통한 맞춤형 혁신과 파트너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여의시스템이 ‘피지컬 AI 하드웨어 인프라 파트너’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자료: 여의시스템]
여의시스템은 스마트 팩토리,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컨트롤러를 직접 개발해 왔다. 제품 기획 단계부터 시제품, 파일럿 생산, 양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고객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ODM/OEM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에게 AI 융합 설계를 제안하고 이를 실제 양산 제품으로 구현한 경험을 통해 기술 파트너로서의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여의시스템은 부설 연구소에 AI 엣지(Edge)팀을 운영하며 하드웨어 설계뿐 아니라 AI 알고리즘 적용, 데이터 처리 최적화, 예지 보전 모델 구현 등 고객 맞춤형 지능형 기능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요구 사양에 맞춘 제품을 공급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차별화된 ODM/OEM 개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의시스템은 또한 고객과의 장기적 신뢰를 바탕으로, 품질·납기·비용 문제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해결하는 협력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며, 산업 현장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여의시스템 관계자는 “ODM 컨트롤러는 고객의 요구를 기술로 구현하는 파트너십의 핵심 기반”이라며 “여의시스템은 AI와 하드웨어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 하드웨어 인프라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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