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운용 시 주의해야 할 취약점 및 악용 사례·대응책 소개
S2W, 시큐리티 가드레일 및 지식그래프 기반 분석 기술로 사이버 리스크 대응 고도화

[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에스투더블유(S2W)는 23일 오후 2시 ‘AI 에이전트 시대, 우리 조직은 안전할까?’를 주제로 라이브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료: S2W]

이번 자체 기술 웨비나 ‘위드(‘WITH)에선 AI 에이전트와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요 보안 취약점과 실제 위협 사례를 분석한다. 또 실무 현장에 적용 가능한 보안 전략과 대응 원칙도 함께 제시한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기술 발전으로 야기된 보안 위험이 실제 업무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데이터 보호 정책과 접근 제어, 모니터링 체계 등 핵심 보안 전략을 학습할 수 있다.

S2W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배포·운영 과정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시큐리티 가드레일’(Security Guardrail) 기술을 자사 산업 특화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S2W는 생성형 AI 서비스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위협인텔리전스센터 ‘탈론’(TALON)에서는 온톨로지 기반 지식그래프 기술로 악성코드·취약점·위협 행위자 간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고객 맞춤형 사이버 방어 전략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발표자로 나서는 양종헌 S2W 오펜시브연구팀장은 “AI 에이전트 기술이 업무 효율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지만, 동시에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위협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가 AI 에이전트 시스템의 보안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현실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웨비나는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조직 실무 담당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S2W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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