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 전문가 6인, ‘IP with AI’ 미래 비전 제시...‘키워트’ 이용권 등 증정도
‘국제 IP전략 콘퍼런스 2025’(IPCON 2025)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아셈볼룸에서 열린다.

▲IPCON 2025 공식 포스터 [자료: IP전략연구소]
㈜더비엔 IP전략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IP meets AI’를 주제로, 총 6개 세션에 걸쳐 열띤 강연이 펼쳐진다.
이정우 IP바인 대표는 IP가 AI를 만나 돈이 되는 ‘연금술’을 펼쳐놓는다. 이 대표는 “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AI는 ‘IP 캐피탈리즘’에 불을 당기는 강력한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허나 저작권, 상표권 등이 AI를 통해 어떻게 ‘금융 수익화’라는 마법을 부리고 있는지, 글로벌 사례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전사라 이밸류서브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는 선행기술조사나 라이센싱 작업 등 각종 IP실무에 AI가 실제로 어떻게 접목되고 적용되는지를 이 회사가 직접 수행한 컨설팅 프로젝트를 위주로 설명한다.
전 대표는 “기존 수작업 기반 레거시 분석툴 대비, 최대 20~30%의 퍼포먼스 향상율을 보이고 있다”고 귀뜸했다. 이밸류서브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지식재산 연구개발’(IP R&D) 기반 컨설팅 전문업체다.
대한민국 IP업계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배진우 테크DNA 대표는 ‘AIP 빅데이터, 테크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30분간 청중의 이목을 사로 잡는다.
AI와 결합된 미래 IP(AIP) 빅데이터는 기술의 분야와 산업의 경계를 넘나들 것이란 게 배 대표의 설명. 따라서 이번 콘퍼런스에서 배 대표는 경쟁사 조사와 같은 기존 IP분석은 물론, 핵심 연구자 추출 등 HR부문까지 그 쓰임과 활용이 전방위 확대된 사례를 전격 공개한다.
이밖에 손승우 법무법인 율촌 지식재산권·기술 고문(전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을 비롯해 △김미주 법무법인 미주 대표 변호사 △유경동 IP전략연구소장(겸 IP NEWS 편집국장) 등이 나서, AI를 품은 지식재산의 대향연을 펼친다.
IPCON 2025 참관객은 이번 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 ‘ISEC 2025’도 동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IPCON은 대한변리사회 ‘변리사 의무연수’ 행사로 지정돼, 참관시 교육이수가 인정된다.
참관객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AI기반 글로벌 특허 검색분석 서비스 ‘키워트’ 6개월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 증정된다.
[IP전략연구소(kdong@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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