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대기업과 제조업, 금융권, 대학교 등에서 네트워크 정책 관리의 복잡성 해소와 네트워크 안정화 및 트래픽 가속을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AI 기반 네트워크 관리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KSA(한국보안인증)는 AI 기반 네트워크 최적화 시스템인 BQN 플랫폼 시스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자료: KSA]
인공지능 기반 BQN 플랫폼은 최적의 네트워크 품질과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특허받은 TCP 최적화 + 트래픽 관리(QoS) + 머신러닝 자동 혼잡 관리 + 네트워크 가시화 기능이 결합한 솔루션이다. 특히 네트워크 운영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체감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 네트워크 최적화 시스템이다. GS 1등급을 획득했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미 대기업과 제조업, 금융권, 대학교 등 다양한 고객 환경에서 BQN 플랫폼의 안정성 및 기능 검증을 마치고,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고객들에게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