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CCDCOE가 주관한 ‘Locked Shields 2025’에는 41개국 4,000여 명이 동시 투입돼 실전형 사이버 공격·방어 시나리오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3분 안에 ‘공격 대응·정책 판단·가짜뉴스 차단’을 결정하는 ‘결정 트라이애슬론’ 등 고강도 미션을 소화하며 주요 국가 기반시설 방어 훈련을 진행했다. 최종 결과는 독일·싱가포르 팀이 공동 1위를 차지했고, 한국-캐나다 연합 ‘BlueWolf’ 팀은 OT(운영 기술) 공격 포착과 분산 방어로 주목받았다. [지진솔 기자(digital@boa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