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함께한 20년, 새로운 도전의 시작’ 주제로 창립 행사 개최
2. 5~10년 장기근속 등 임직원 시상과 등 성과
3. 변화하는 보안 시장 맞춰 대응..해외 파트너십과 시장 확대 강조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모니터랩의 지난 20년 역사는 SaaS 컴퍼니로의 점진적 진화했습니다. 다가올 20년은 SaaS 플랫폼 강화에 주력하겠습니다. 딥러닝 등 AI를 적극 활용, 보안위협 예측·분석을 뛰어 넘어 영업 자동화와 마케팅 자동화 등에도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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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후 모니터랩 대표(왼쪽 세번째) 등 이 회사 주요 임원진이 창립 20주년 행사에서 케잌 커팅식을 하고 있다. [자료: 모니터랩]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서 열린 창립 20주년 행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기술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입지를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
‘함께한 20년, 새로운 도전의 시작’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 직원과 초청 인사 등이 참석해 주요 고객과 협력사 축하 메시지 영상 시청, 5년과 10년 등 장기근속자 및 특별 시상 등 20년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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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근속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모니터랩]
회사는 2005년 설립 후 웹방화벽(AIWAF) 출시 등 다양한 보안 제품을 선보이며 성장해왔다. 지난 2016년엔 보안 시장이 클라우드 중심으로 변화할 것을 정확히 예측, SSE 기반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출시했다.
최근 망분리 규제 완화에 따라 보안 대응을 위해 구축형 ZTNA 솔루션인 ‘AIZTNA’와 제로트러스트 기반 원격 브라우저 격리 솔루션인 ‘RBI’(Remote Browser Isolation)를 새로 내놨다.
이 대표는 “20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임직원 노력과 고객의 신뢰 덕분”이라며 “변화하는 보안 시장에 맞춰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파트너십 확대와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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