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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도구공간은 2017년 설립된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전문 기업이다. 민간 및 공공 분야 전반에 걸쳐 국내 50여 곳의 사이트를 확보해 순찰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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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이 [자료: 보안뉴스]
주요 고객으로는 경찰청과 공군 종합보급창, 포스코, GS EPS 등 이 있다. SK쉴더스, 삼성 에스원 등 보안 전문 기업과도 협업해 왔다.
현재 다양한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IP5 등급 방수·방진이 가능한 실외용 패트로버(Patrover)를 비롯해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실내용 이로이(Iroi),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모듈형 로브제(Robjet) 등 로봇 3종과 관제 시스템과 로봇 컨트롤 프로그램 등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등 공인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순찰로봇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해외 법인 설립 및 주요 전시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로이는 DOGU가 개발한 실내용 자율주행 순찰 및 안내 로봇이다. 3D LiDAR와 다중 카메라를 통해 360° 시야를 확보한다. AI 기반 위험 감지 시스템으로 침입자, 화재, 유해 가스, 이상 소음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감지한다.
이 로봇은 최대 8시간 동안 운영 가능하다. UV-A 살균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병원 및 공공기관에 적합하다. 2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로 색다른 이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안내와 정보 제공 또한 가능하다.
도구공간 관계자는 “현재 포스코와 5.18기념관 등에서 운영 중인 이로이는 실내 보안을 강화한다”며 “효율적인 순찰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www.dogu.xyz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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