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공식 인증 교재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도서출판 성안당에서 ‘국가 공인 CCTV 영상관제 전문가를 위한 영상정보관리사 ((사)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공식 인증 교재)’를 출간했다.
▲국가 공인 CCTV 영상관제 전문가를 위한 영상정보관리사 표지[이미지=성안당]
영상정보관리사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드론영상 등)에서 수집되는 영상정보를 관리하고 보호해 지능형 영상정보 관제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운용할 수 있는 관제능력에 대해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에서 주관하며 무엇보다 올해 1월 1일부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인정받은 국가 공인 자격시험으로 승격했다.
‘국가 공인 CCTV 영상관제 전문가를 위한 영상정보관리사’는 강남구청 서재오 정보통신팀장을 비롯해 가덕씨엔에스 최상균 전무, 시흥도시공사 최윤미 부장 등 시험 주관사인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집필진이 △영상정보 관리일반 △영상정보 관제시스템 △영상정보 관리실무 △기출문제 등 출제기준에 맞춰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이 교재는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의 공식 인증 교재로 최고의 적중률을 보장하며, △단기간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합격할 수 있도록 저자 직강 유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과목별 내용을 출제 비중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으며, 중요한 내용에는 ‘중요합니다’로 강조해 집중도를 높이는 한편, 다수의 사진과 삽화를 수록해 이해가 쉽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최신 실기 및 필기 기출문제를 수록해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필자인 서재오 팀장은 “국가공인 영상정보관리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영상 정보의 수집, 분석, 보안, 법적 관리 능력을 검증하는 필수 자격입니다. AI 기술과 스마트 보안 시스템이 발전함에 따라, 개인영상정보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요구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상정보관리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고 있는 응시 예정자라면, 이론부터 실전 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된 수험서를 활용해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맞춰 실무 경쟁력을 갖추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영상정보관리사’ 국가공인 자격시험은 연 4회(3월, 6월, 9월, 11월) 시행할 예정으로 접수처, 접수 기간, 검정과목, 합격자 발표 등의 구체적 내용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홈페이지자격안내 > 영상정보관리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2021~2024년 기간 중 등록민간자격 취득자에게는 별도의 완화 검정을 실시해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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