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멀티운영체제를 지원하는 DLP 보안기업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자사의 최신 솔루션인 세이퍼존 보안USB인 ‘세이퍼존 USB’ 버전 10에 대한 국가정보원 인증이 2028년 4월 13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세이퍼존 보안USB의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서[이미지=세이퍼존]
세이퍼존은 이번 인증으로 2022년부터 보안성이 강화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V3.0’ 기준으로 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 확인서 인증을 △PC-DLP △보안USB △랜섬웨어 보안 △네트워크 이메일 랜섬·웜·바이러스·스팸차단 방화벽 △네트워크 이메일 DLP 기능 등 총 5종 모두를 획득한 보안기업이 됐다.
기업에서는 아직도 편의성을 이유로 들며 일반 USB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무분별한 자료의 복사 및 전달이 발생할 수 있고, 악성코드나 랜섬웨어에 감염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조·생산 설비 장비 등이 멈춰 업무가 중단되거나 중요 정보가 유출되는 등 기업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세이퍼존 보안USB 시스템은 보안USB 메모리 내부에 백신을 탑재해 대기업 등 국내 시장 고객들의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 이 보호 기능으로 세이퍼존 보안USB 메모리에 저장된 파일과 데이터에 대해 랜섬웨어·악성코드·웜·바이러스 실시간 감염 검사하고 감지되면 이를 완전히 삭제한다.
또한 세이퍼존의 보안USB 메모리는 백신 외에도 자체 사용자 인증·식별 및 접근제어와 프로세스 접근제어인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불법적인 파일과 프로세스의 보안USB로의 액세스를 막아 비정상적인 유입 및 유출을 방지한다. 혹시 정상적인 파일로 위장해 통과했어도 백신을 통한 다중 필터링으로 차단한다. 이러한 세이퍼존 보안USB는 윈도, 리눅스, 맥과 국산 OS인 구름OS까지 지원 운영체제를 확대하고 있다.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올해 20년된 세이퍼존 보안USB 제품은 국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고 고급화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며 “보안USB 외에도 대용량 1·2테라 보안SSD, 보안HDD를 제공하며 윈도, 리눅스, 맥, 구름OS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보안USB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이퍼존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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