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플러그와 조명, 센서 등과 연동 및 자동화된 동작 설정으로 스마트홈 통합 관리 가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Tapo)는 듀얼 파워 설계와 24시간 연속 녹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 비디오 도어벨 ‘Tapo D235’를 새롭게 선보였다.
▲스마트홈 브랜드 Tapo에서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비디오 도어벨 ‘Tapo D235’[이미지=티피링크]
타포 D235는 10,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유선 전원 옵션을 모두 지원해 설치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선 모드에서는 최대 210일의 안정적인 배터리 성능을 제공하며, 유선 연결 시에는 24시간 연속 녹화가 가능해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유선 연결 시에는 Always-On 모드가 활성화돼 이벤트 전후의 영상을 저장하기 때문에 놓치기 쉬운 세부사항까지 철저히 기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500만 화소의 2K 초고화질 영상과 180° 초광각 뷰를 지원해 모든 세부 사항을 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다. 스포트라이트가 내장된 컬러 나이트 비전 기능은 야간에도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안을 강화한다. 또한 AI 기반 감지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차량, 반려동물, 택배 상자를 구분해 알람을 전송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알림은 최소화하는 동시에 중요한 이벤트만 전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방문자가 도어벨을 누르면 양방향 오디오 기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외출 중일 때는 스마트폰으로 통화 연결할 수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성 메시지를 미리 저장해 직접 응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동으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Tapo D235’는 타포 생태계 내의 스마트 플러그와 조명, 센서 등과 연동하고 자동화된 동작을 설정해 스마트홈 통합 관리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방문자 감지 시 현관 조명을 자동으로 켜거나 알림 소리를 재생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가정의 현관뿐만 아니라 택배가 자주 드나드는 창고, 보안이 중요한 소형 매장, 사무실 출입구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티피링크코리아 관계자는 “타포 D235는 보안과 편의성을 모두 강화한 혁신적인 스마트 도어벨로, 단순히 집의 보안을 넘어서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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