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동훈아이텍(대표이사 신재욱)은 10월 30일 양재 엘타워에서 ‘CyberArk Partner Day’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파트너사 키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밝혔다.
[사진=동훈아이텍]
행사는 CyberArk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파트너 담당 부사장 Jason Choong의 제조사 비전설명으로 시작됐으며, CyberArk 제품의 차별화된 강점과 도입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파트너사들의 활동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세일즈 프로모션도 공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CyberArk는 아이덴티티 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최근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인증 및 접근 제어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 걸쳐 일관성 있는 보안 체계와 모니터링, 접근 통제를 제공하며, 통합된 운영 콘솔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와 보안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자주 발생하는 쿠키 탈취를 방지하기 위해 제공되는 Cookies-less 시큐어 브라우저(Secuer Browser)는 브라우저에 저장된 ID 및 비밀번호의 탈취를 방지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모든 사용자의 웹 활동을 기록하는 기능을 통해 아이덴티티 보안의 성능을 더욱 높이고, 통합된 보안 기능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CyberArk는 10월, 아이덴티티 관리 솔루션 기업인 ‘Venafi’를 인수하고, AI 기반 도구 세트인 ‘코라 AI(CORA AI)’를 출시했다. 이 도구는 방대한 아이덴티티 데이터 포인트를 통찰력 기반으로 변환하고, 자연어로 단계별 작업을 가능하게 하여 조직이 적절한 수준의 권한 제어를 통해 아이덴티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훈아이텍 신재욱 대표는 “이번 ‘CyberArk Partner Day’를 통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CyberArk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를 갖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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