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자료=에스에스앤씨]
에스에스앤씨, ISEC 2024에서 Forcepoint DLP 선보여
멀티 OS를 모두 관리 가능한 Forcepoint DLP만의 차별화된 기능 소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에스에스앤씨는 사이버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데이터 유출 보안, 이메일 보안, 방화벽 정책 운영 자동화 등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데이터부터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클라우드까지 기업의 보안이 필요한 전반적인 영역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2년 연속 RSA Conference 참가, 해외 거점 설립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 데이터 유출 비용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APAC 지역에서 두 번째로 데이터 유출 비용이 큰 국가로 선정됐다. 데이터 유출에 따른 비용은 3년간 19% 증가했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1년간 한국 기업의 내부 데이터 유출로 인한 평균 비용은 약 45억 3,600만원에 이를 정도로 데이터 유출로 야기되는 손실이 매우 크다. 따라서 DLP 솔루션은 필요가 아닌 필수이다.
에스에스앤씨가 이번 ISEC 2024에서 선보일 포스포인트 데이터 유출 방지 솔루션 (Forcepoint DLP)은 사용자 경험에 아무런 마찰없이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발견, 분류, 모니터링, 보호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의 행동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한 행동에 실시간으로 동적 대응해 방어 역할을 하는 위험 적응형 접근 방식은 시스템을 자동화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은 동작을 즉각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데이터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포스포인트 DLP는 △Windos OS와 Mac OS 환경에서 모두 지원 △파일·데이터 베이스 핑거프린팅 △배포·관리 및 프로비저닝 모두 클라우드상 구현 가능 △아웃룩·Google·모바일 모두 지원 △신속한 무선 엔드포인트 업데이트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DLP 등 기존 DLP과 다른 차별화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에스에스앤씨는 올해 글로벌 솔루션의 국내시장 판매 확대뿐만 아니라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장 창출을 목표로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미국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대상 기술 기반 투자유치를 위한 이벤트인 2024 TechCrunch Disrupt 출전을 앞두고 해외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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