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 전력 지원 및 초고속 데이터 전송 기능 통해 향상된 네트워크 성능 제공
IP-MAC 연동, DoS 공격 방어, DHCP 스누핑 및 VLAN 분할 등 네트워크 보안 기능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엔터프라이즈용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티피링크 Omada가 새로운 10G 기가비트 네트워크 스위치허브 ‘SG3452XMPP’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PoE 전력 지원 및 초고속 데이터 전송 기능을 통해 향상된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한다.


▲티피링크 Omada의 새로운 10G 기가비트 네트워크 스위치허브 ‘SG3452XMPP’[이미지=티피링크]

Omada ‘SG3452XMPP’는 총 750W 전력 할당량을 갖춘 48개의 기가비트 PoE+/PoE++ 포트를 탑재하고 있다. 40개의 802.3af/at PoE+ 포트와 8개의 802.3bt PoE++ 포트를 통해 무선 액세스 포인트와 IP 카메라, IP 전화기 뿐만 아니라 고전력이 필요한 PTX HD 열 감지 카메라, 스마트 조명 등에도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다양한 장비를 자유롭게 배치하고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4개의 10Gbps SFP+ 슬롯을 통해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폭넓은 액세스 레이어 용량을 제공해 다양한 장치의 연결을 지원한다. 특히 Omada ‘SG3452XMPP’는 10G BASE-T RJ45 모듈인 Omada의 ‘SM5310-T’와 결합해 네트워크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RJ45 기반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쉽게 10Gbps의 고속 연결을 구현할 수 있다.

Omada ‘SG3452XMPP’는 176Gbps의 스위칭 용량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네트워크 운영에서도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며, RJ 포트와 Micro USB 포트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 콘솔 포트를 통해 관리자가 더욱 편리하게 설정 및 운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802.1Q VLAN, 포트 미러링, STP/RSTP/MSTP, 링크 집계 제어 프로토콜, 802.3x 흐름 제어, 고급 IGMP 스누핑, 정적 라우팅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L2+ 범주의 유연성을 제공하면서도, 기본적인 정적 라우팅 기능 탑재로 L3 스위치의 일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대규모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한 기업이나 캠퍼스, 공공기관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보안 측면에서는 IP/MAC/URL 필터링, IP-MAC 연동, DoS 공격 방어, DHCP 스누핑 및 VLAN 분할과 같은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네트워크와 데이터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Omada SDN을 통해 100% 중앙 집중식 관리가 가능하며, 웹 포털이나 Omada 앱을 통해 클라우드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제로터치 프로비저닝과 자동화된 네트워크 관리 기능도 제공해 관리의 편리성을 높인다.

새롭게 선보인 Omada ‘SG3452XMPP’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제한적 평생 보증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TP-Link Omada 협력 파트너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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