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작한 티피링크 코리아 현재 40명으로 직원 수 증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티피링크 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여의도 본사 사무실을 대대적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티피링크 코리아가 사무실 공간을 확장했다[사진=티피링크]
기존에 여의도 율촌빌딩 12층의 3개 사무실 중 1개를 사용하던 티피링크는 국내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율촌빌딩 12층 전체를 사용하게 됐다. 확장된 사무실은 4개의 회의실과 제품 테스트실, 신제품을 시연할 수 있는 쇼룸, 그리고 직원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피링크 코리아의 사무실 내부 전경[사진=티피링크]
티피링크 관계자는 “2012년 소수의 직원으로 사업을 시작한 티피링크 코리아는 현재 40명 이상의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소비자 가전 브랜드 Tapo를 비롯해 기업용 네트워킹 솔루션 Omada, 보안 감시 솔루션 VIGI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 더 큰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피링크는 소비자 네트워킹, 소비자 가전, 기업용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용 보안 감시 솔루션,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다국적 그룹으로, 본사는 싱가포르와 미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티피링크는 17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의 사용자에게 안정적이고 성능이 뛰어난 편리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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