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은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휴네시온타워를 신축해 7월 12일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동 고덕비즈밸리 휴네시온타워 조감도[이미지=휴네시온]
고덕비즈밸리는 서울시 강동구에서 기업역량, 사업계획, 지역사회 기여계획 등 기업평가를 통해 선정한 우수 기업이 입주하며 복합 쇼핑몰, 복합 청사 등이 함께 들어서는 등 서울 동남권 경제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휴네시온타워는 지상 9층, 지하 3층으로 연면적 5,472㎡(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됐다. 그동안 흩어져 있던 3개 자회사(오투원즈, 시큐어시스템즈, 더씬)도 통합 이전해 상호 간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사옥에는 다목적 렉처홀과 컨퍼런스 회의실, 데모룸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공간과 함께 사내식당, 카페, 릴렉스룸, 스카이라운지 등 직원들을 위한 복지혜택 공간을 갖췄다.
휴네시온 정동섭 대표는 “휴네시온이 더 큰 도약을 위해 고덕비즈밸리에 사옥을 신축했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한 단계 발전하고 성장하는 휴네시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네시온은 공공조달 매출 기준(조달정보개방포털 특정품목 조달내역) 2023년 시장점유율 55% 확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56%를 차지하며 국내 망연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업자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휴네시온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 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