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디지털 포용 등 우수 성과 발표와 공유의 장 마련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 주관으로 지난 27일 ‘2024 ICT기금사업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이번 행사는 ICT기금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격려하고,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 정책유공 시상식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 포용, 디지털 헬스, 사이버 보안, 미디어·콘텐츠 등 ICT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9개의 우수 기업을 선정해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①AI를 활용한 산림해충 방제 지원 시스템 구축(엘컴텍), ②블록체인 기반의 이력서 정보 검증 및 채용관리플랫폼 개발(맥킨리라이스), ③AI 기반 3D 콘텐츠 생성 솔루션 ‘VRIN 3D’ 상용화(리빌더에이아이) 등 대표 우수 성과 3개를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KCA는 행사장에 50개 우수 기업과 기업의 핵심 성과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해 ICT기금 재정 지원으로 창출한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했다.

특히 디지털·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삶의 변화, 미래 가치 등 ‘AI 일상화와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해 ICT기금의 역할과 주요 성과 등 정책영상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과기정통부와 KCA는 “ICT 분야의 모든 우수 기업 관계자분들이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해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ICT기업의 우수 성과들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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