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에코 강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통해 한국 사회 기여도 높일 것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프리시전 AI’ 소개...데이터, 모델, 고충실도의 자동화 등 강조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사이버 보안 플랫폼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최고 제품으로 도약하는 제2의 전성기가 될 것이라며 비즈니스 전략 소개와 함께 프리시전 AI와 보안 플랫폼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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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로고[로고=팔로알토 네트웍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박상규 지사장은 “사이버 보안 시장이 클라우드, 생성형 AI 등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중심의 연구개발과 이를 바탕으로 한 오퍼링”이라며 “많은 기업이 다양하고 복잡한 보안제품을 혼용하며 운영 비용만 늘어나고 보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지사장은 “생성형 AI가 결합된 독자적인 ‘프리시전 AI’ 기술을 개발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고비용·저효율 보안 환경을 통합하는 플랫폼화하는 전략을 통해 고객들이 보안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고객 비즈니스에 중요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로 고객 중심 조직 강화로 글로벌 최고에 이어 한국에서도 최고의 사이버보안 파트너로 도약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는 이러한 프리시전 AI 및 플랫폼화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시장의 우수 인재 영입과 이들의 한달간 미국, 싱가포르 해외연수와 같은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늘릴 것이며 한국지사의 POC 랩, EBC(Executive Briefing Center), 본사임원과의 1:1 미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포스트 세일즈 기술지원 및 교육까지 강화해 고객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책임지는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 지사장은 “이는 곧 고객이 팔로알토 네트웍스를 사이버보안 공급업체가 아닌 진정한 AI 및 클라우드 전환의 파트너로 인식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만족도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박상규 지사장은 “타깃 고객 및 산업군 중심의 조직개편이 진행 중”이라며 “대기업, 공공기관, 그리고 중소기업에 특화된 전담 조직을 보다 강화하고 특히 한국의 경우 산업별로 사이버 보안 환경이 달라 금융, 제조, 유통 그리고 디지털네이티브에 이르기까지 산업별로 특화된 전담 인재들을 전방위적으로 배치하고 강화해 엔터프라이즈에서부터 특수 산업군에 이르기까지 모든 한국의 고객들이 ‘사이버 보안’ 하면 팔로알토 네트웍스를 가장 먼저 떠오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 에코 강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기여도 높인다. 박상규 지사장은 고객의 사이버 보안 엔드 투 엔드 라이프사이클 강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조하며 “고객의 전방위적 사이버 보안을 책임지며,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협력하는 현재의 파트너와 앞으로 보다 많은 새로운 파트너의 리크루팅을 통해 전체적으로 사이버 보안 사업의 파이를 키워서 모두가 다 같이 성장해 한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사업 비전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박 지사장은 “특히 AI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클라우드 보안, 보안관제센터 분야에서 새로운 유형의 파트너들과 협력관계도 넓혀갈 예정”이라며 “산학협력 추진,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전 세계 최고의 보안 인텔리전스(Unit 42)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국 기업과 국민 모두가 사이버 위협으로 안전하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의지를 다짐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파트너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MSP 및 산업별 전문 파트너 영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보안 업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인 ‘이그나이트 온 투어(Ignite On Tour)’ 전국 개최를 통해 주요 전략 고객들과 소통을 추진해 나갈 전략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는 올해가 AI를 통한 사이버 보안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플랫폼 접근 방식이 AI 기능 이점을 증폭시켜 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프리시전 AI┖ 기반의 강력한 오퍼링에 전 세계 보안 연구 조직의 인텔리전스를 더해 국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프리시전 AI(Precision AI)’는 풍부한 데이터와 보안 전용 모델을 사용해 업계 최고의 정확도로 탐지, 예방 및 교정을 자동화해 보안팀에서 AI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팔로알토 네트웍스 독자기술의 AI 시스템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프리시전 AI’에 최고의 AI 기능들을 모두 통합했다. ‘머신러닝’은 정확하게 정의된 과거 및 현재 데이터를 사용해 새로운 상황을 예측, 보안 애플리케이션이 보다 정확하게 보안 문제를 예방하고 예측하며 해결하도록 돕는다. ‘딥 러닝’에서는 방대한 양의 보안 데이터 기반 학습으로 실시간 보안 문제를 예측하고 탐지하는 예측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생성형 AI’를 사용, 도구가 인간과 대화하도록 지원해 UX를 간소화하고 대량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요약, 코파일럿을 통해 평균 해결 시간(MTTR)을 단축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프리시전 A’I는 사이버 보안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차세대 AI다. 기존의 AI/ML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하지만 보안에 맞게 맞춤화됐다. 보안 전용 모델로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하고 분석해 사이버 방어자가 탐지, 예방, 대응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 사이버 방어자에게 고해상도의 AI를 제공한다. 신뢰할 수 있는 프리시전 AI를 통해 보안팀에서 안심하고 자동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더 빠르게 보안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프리시전 AI의 세 가지 핵심 요소는 ‘데이터’, ‘모델’, ‘고충실도의 자동화’ 등이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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