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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암호화폐라는 것 자체가 익명성 때문에 범죄 자금으로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그런 암호화폐를 서로 섞어서 출처를 불분명하게 만드는 서비스이니 믹서는 태생부터 사이버 범죄자들을 위한 서비스일 수밖에 없다. 실제로 많은 자금들이 믹서 서비스를 통과해 세탁되고 있으며, 일부 서비스 업자들은 사이버 범죄자들과 모종의 계약을 맺어 세탁할 자금을 유치하기도 한다.
말말말 : “사무라이는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고 스스로를 홍보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범죄자들의 은신처와 같은 역할을 했을 뿐입니다.” -미국 사법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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