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지능형 CCTV 분야 선두 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조직 간 소통을 위해 ‘온라인 영상 교육 시스템’과 ‘아이디어 챌린지’ 제도를 신설했다. 또한 사내 구성원으로 ‘역량성장위원회’를 발족해 업무 성과에 맞는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사내 독립위원회 규정’을 신설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이러한 변화와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을 높이고 새로운 매출처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이 바라본 2024년 영상보안 솔루션 시장
▲쿠도커뮤니케이션 로고[이미지=쿠도커뮤니케이션]
기존의 CCTV 관련 정부 정책 방향이 군중인파 사고, 묻지마 칼부림 사건 등으로 인공지능 적용 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집중됐고 정부 예산은 인공지능 적용 제품의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향후 초거대 AI를 바탕으로 AI 시장이 급변하고 있으며, 초거대 AI의 장점을 기존 인공지능 물리보안 제품에 적용하는 기업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쿠도커뮤니케이션은 현재까지 지능형 CCTV 분야의 대표기업으로서 시장에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지능형 CCTV 영상분석 기술의 한계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차세대 알고리즘의 개발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SI 커스터마이징 조직을 신설,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설계·개발·구축을 제공하는 방안인 ‘All Needs One Stop’을 준비하고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의 주요 솔루션[이미지=쿠도커뮤니케이션]
2024년 주요 제품 및 솔루션
국내 지능형 CCTV 시장을 이끌어 온 쿠도커뮤니케이션은 2018년 행안부 공모 화성시 ‘국내 1호 스마트 선별관제 구축 및 가이드라인 수립’과 ‘부천시 국내 지자체 최초 관내 모든 CCTV에 AI 딥러닝 학습 기반 지능형 CCTV 솔루션 구축’, ‘서울시 서초구 외 12개 지자체에 지능형 군중인파 안전관리 솔루션 구축’ 등 재난 안전에 특화된 지능형 CCTV와 관제시스템, 대응 솔루션을 설계부터 구축까지 ‘One_Stop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에 더해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칼부림), 군중밀집 인파사고, 홍수피해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을 지능형 CCTV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체 연구소를 통해 시스템 개발과 성능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군 과학화 경계, 국가주요시설, 문화재, 산림, 항만 등 다양한 분야에서 1,600여건의 지능형 CCTV와 스마트 선별관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쿠도커뮤니케이션은 24년의 노하우가 담긴 SI 커스터마이징의 조직 역량을 토대로 ‘All Needs One Stop’을 소개해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