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50여명 규모의 걸 맞는 기업구조와 조직문화 도입
역량 성장과 공정한 성과제도 위한 ‘역량성장위원회’ 발족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내부 결속을 다지는 창립기념 행사를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CCTV 분야 선두 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김용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쿠도 현재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창립 23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 선포식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했다.
▲창립기념 행사 현장 사진 [사진=쿠도커뮤니케이션]
이날 행사는 23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과 성장하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경영방침 소개, 우수사원·장기근속자 포상과 직원 격려 레크레이션 행사가 진행됐다.
김용식 대표이사는 ‘2023 쿠도 현재와 나아갈 방향’을 “구성원이 성장하는 조직문화가 앞으로의 20년을 만들 것”이라는 경영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변화와 성장하는 조직’ 계획을 소개했다.
주요 변화로 소개된 ‘온라인 영상 교육 시스템’과 ‘아이디어 챌린지’ 제도 신설로 구성원의 역량 성장과 조직 간 소통을 위한 방안을 도입한다. 또한, 사내 구성원으로 ‘역량성장위원회’를 발족하여 “업무 성과에 맞는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사내 독립 위원회 규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 방침의 실무책임자인 경영지원본부장 이주연 상무는 “임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회사 규모와 시장 트렌드에 걸맞는 구조로 만들어, 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시큐리티사업본부장 이준실 상무는 “회사의 주력 사업인 AI 지능형 사업을 이끄는 사업본부장으로서 우수한 인력을 성장시켜, 더 많은 매출 창출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는 2000년 10월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인 연 매출 1,000억원의 내실 있는 기업이다. 특히, AI 지능형 관제분야에서 지자체 최다 점유율, 2,300억원 누적 매출을 달성한 AI 지능형 관제 전문기업이다.
또한, 해외 무역, EAI/ESB, B2BI 연계사업,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보안솔루션 컨설팅, LED 디스플레이 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영위하며, 대통령 산업포장, 1,000만 수출의 탑 달성 등을 이뤘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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