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243개소 중 154개소 구축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 달성
‘군중 인파 관리 솔루션 구축’ 및 ‘칼부림 검지 예방 및 대응 솔루션’ 개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CCTV 영상기반 AI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기업인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지능형 CCTV 및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으로 누적 매출 2,000억원 달성과 3년 연속 지자체 구축 부분 점유율 1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사진=쿠도커뮤니케이션]
지능형 CCTV란 CCTV가 촬영한 영상을 AI 딥러닝을 통해 어떤 상황인지, 어떤 행위를 하는지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VMS 관제의 맹점을 극복하고자 개발된 ‘스마트 선별관제’라는 기술은 관제사가 원하는 목적, 상황 등 여러 요소를 설정해 발생되는 이벤트를 선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스마트 선별관제는 다수의 CCTV 영상을 적은 인원이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관제센터 운영이 가능하다.
2000년 10월 설립된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지능형 CCTV 시장을 이끌어왔다. 2018년 행안부 공모 화성시 ‘국내 1호 스마트 선별관제 구축 및 가이드라인 수립’과 ‘부천시 국내 지자체 최초 관내 모든 CCTV에 AI 딥러닝 학습 기반 지능형 CCTV 솔루션 구축’, ‘서울시 서초구 외 8개 지자체에 지능형 군중인파 안전관리 솔루션 구축’ 등 재난 안전에 특화된 지능형 CCTV와 관제시스템, 대응 솔루션을 설계부터 구축까지 ‘One_Stop 서비스’로 제공한다.
▲위협도구 및 폭력・이상행위 검지 화면[사진=쿠도커뮤니케이션]
최근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칼부림), 군중밀집 인파사고, 홍수피해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을 지능형 CCTV로 예방(측) 및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체 연구소를 통해 시스템 개발과 성능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과학화 경계, 국가주요시설, 문화재, 산림, 항만 등 다양한 분야에 1,600여건의 지능형 CCTV와 스마트 선별관제를 구축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고객의 요청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준실 사업본부장은 “자체 연구조직과 전문사업수행팀이 고객의 니즈와 사회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자체 유지보수 인력을 통해 사후 대응에 힘쓸 것”이며, “재투자를 통해 지능형 CCTV 분야의 대장사로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용식 대표는 “AI 기술을 이용한 첨단 보안·안전 솔루션과 이를 통해 사회재난·자연재난·생활안전에서 발생할 수 위급상황을 관제하며, 예방(측) 및 대응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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