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안 기술 적용,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 지원 등 협력 통해 상호발전 방안 추진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클라우드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 아스트론시큐리티(대표 조근석)와 AI 기반 에듀테크 전문 기업 투비유니콘(대표 윤진욱)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에듀 활성화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1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투비유니콘 윤진욱 대표와 아스트론시큐리티 조근석 대표가 31일 투비유니콘 대전 기업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아스트론시큐리티]

양사는 최근 AI 기반으로 진화하고 있는 교육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울러 AI 보안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도 지원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스트론시큐리티는 국내 클라우드 보안에 AI 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클라우드 보안의 핵심 기능인 CSPM과 CIEM을 통합해 제공하며 클라우드상의 지능화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해당 솔루션은 사람이 처리하기 어려운 대용량의 클라우드 이벤트 로그를 AI 기술로 분석하여 공공·국방·금융 클라우드를 포함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 내 효율적인 보안 관제를 지원하고 있다.

투비유니콘은 자체 LLM 모델을 적용한 AI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고교용 진로교육 통합 솔루션과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지원 및 검증을 위한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특정분야 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축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기반 에듀테크 전문기업이다. 또한, 사회필수요원 인력매칭 시스템 구축 등 사업 영역을 활발하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스트론시큐리티 조근석 대표는 “최근 IT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클라우드 내·외부에서의 보안 위협이 진화되고 있어 클라우드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내 AI 기술 적용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AI 에듀테크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과 AI 보안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비유니콘의 윤진욱 대표는 “우수한 AI 보안 기술을 보유한 아스트론시큐리티와의 사업적·기술적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기반 AI 에듀테크를 구현함으로써, 교육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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