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로 구독형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발판 마련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지난 6월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출입인증 서비스 슈프리마 클루(CLUe)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슈프리마의 구독형 출입인증 서비스 ‘클루’가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이미지=슈프리마]
슈프리마의 클루는 일본 시장에 진출한 지 3개월 만에 약 50개 이상의 회원관리 플랫폼 제공 업체, 스크린골프장, 공유 오피스 등에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미 몇몇 고객사들은 연동 및 설치가 완료돼 고객사 회원들에게 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독형 출입인증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얻고 있어 슈프리마는 구독형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일본의 근로 인구 감소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공유 오피스 등 공유경제 문화가 확산하면서 초기 투자가 많이 필요한 서버 기반 서비스보다 클루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출입인증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사용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자동화 및 무인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해지면서 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클루는 공간 기반의 회원 및 방문자 출입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슈프리마는 제품 설치 및 운영이 비교적 쉬운 새로운 개념의 클라우드 기반 출입인증 서비스 클루를 주력으로 일본 비즈니스를 크게 성장시킬 것이다.
신현범 슈프리마 일본 법인장은 “일본 시장에서 클루 서비스의 폭발적인 인기로 슈프리마가 출입통제 솔루션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출입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로 일본에서 지속 성장을 이루고 시장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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