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영국의 사이버 보안 센터(NCSC)가 러시아와 이란의 사이버 공격 행위가 거세지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한다. 특정 단체와 인물들을 겨냥한 스피어피싱 공격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공격자는 러시아의 시보르지움(SEABORGIUM)과 이란의 TA453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공격 대상은 NATO와 관련된 단체/인물들이지만 동유럽 정부 기관과 단체들을 노린 공격도 일부 발견되는 중이다. 국제 사회에서 사면으로 둘러싸인 러시아가 적국과 이웃 국가들을 면밀히 관찰하는 분위기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시보르지움은 최소 2017년부터 활동해 온 단체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NATO를 주요 공격 표적으로 삼는 건 변함이 없다. TA453은 차밍키튼(Charming Kitten), 포스포러스(PHOSPHORUS), APT42로도 불리는 단체다. 여러 국가의 국방 기관과 NGO 단체들을 주로 염탐해 왔다.
말말말 : “시보르지움과 TA453은 표적에게 서서히 접근해 친분을 쌓는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각종 채널들을 다 사용하여 친해진 후에 공격을 실시하죠.” -NCSC-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