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안전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산업 환경 안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 협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대한민국 대표 영상 보안 기업 아이디스(대표이사 김영달)와 스마트 건설 서비스 전문 기업 아이티원(대표 김영평)이 ‘스마트 건설안전 솔루션’을 위한 상호 기술협약 제휴 MOU를 체결했다.
▲아이디스가 아이티원과 ‘스마트 건설안전 솔루션’을 위한 상호 기술협약 제휴 MOU를 체결했다[사진=아이디스]
9일 판교 아이디스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병국 아이디스 이사, 김영평 아이티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건설안전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산업 환경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디스는 상생과 협력을 통해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으로 대한민국 보안업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러한 솔루션들을 하나의 영상보안 솔루션에서 한 번에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개발되는 스마트 건설안전 솔루션은 건설 현장의 차량 출입통제, 호이스트 모니터링, 가스&연기 감시·자동 환기제어, 근로자 접근·신호수 부재 알람, 기울기 센서 이상 감지, 미세먼지·소음 모니터링 등과 AI 영상 분석을 안전관리자가 하나의 솔루션에서 실시간 영상과 함께 통합관제를 함으로써 건설 현장 전체의 안전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여기에 최근 아이디스 자회사가 된 아이디스파워텔의 LTE 무전솔루션의 안정적인 무전서비스가 더해진다.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법으로 인해 스마트 건설안전 솔루션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확실한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국 아이디스 국내사업본부 본부장(이사)은 “아이디스의 AI 영상 분석과 아이티원의 건설안전 기술, 아이디스파워텔의 LTE 무전 기술을 하나로 모은 스마트 건설안전 솔루션이 산업재해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해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평 아이티원 대표는 “아이티원의 차별화된 건설안전 서비스와 아이디스의 강력한 영상 솔루션이 최고의 시너지를 내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디스는 1997년 세계 최초로 DVR(Digital Video Recorder)을 개발해 디지털 보안 시대를 처음으로 열었으며 국내에서 직접 연구개발 및 제조를 하는 대한민국 대표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아이티원은 2017년 철도건설 우수사례 공모전과 2020년 스마트 건설 기술·안전 대전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건설안전 서비스의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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