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디아(OMDIA) 보안시장 총괄 분석가, 글로벌 보안 트렌드와 시장 전망 공유
다이렉트 클라우드 카메라와 엣지 AI 카메라 등 글로벌 물리보안 트렌드로 꾭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 및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2024)의 메인 콘퍼런스인 ‘2024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가 3월 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콘퍼런스룸 212-3호에서 열렸다.
▲2024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 현장[사진=보안뉴스]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신강식 연구원의 ‘PC 및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성능 분석 연구’ 발표를 시작으로 글로벌 리서치 업체인 ‘옴디아(OMDIA)’의 보안시장 총괄 분석가 Tommy Zhu가 글로벌 보안 트렌드와 시장 전망을 전했으며 선임 분석가 Jonathan Ong는 Managed Detection & Reponse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 손경아 선임연구원이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도 1년의 운영 성과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PC 및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성능 분석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신강식 연구원은 모바일 안티바이러스의 기능 및 성능 분석을 위해 총 50개의 평가 기준을 수립했다고 밝혔으며, 10개의 제품에 대한 정확성 평가 결과 및 테스트 시나리오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글로벌 리서치 업체인 ‘옴디아(OMDIA)’의 보안시장 총괄 분석가 Tommy Zhu는 글로벌 보안 트렌드와 시장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Tommy Zhu는 2022년 기준 전 세계 물리보안시장 규모는 약 1,970억달러였으며, 영상보안시장은 약 250억달러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 물리보안 기술 주요 트렌드로 △Direct-to-Cloud Camera △Video Surveillance as a Service(VSaaS) △Edge AI Camera △Multi Sensor Camera 등을 꼽았다.
이어 옴디아(OMDIA)의 선임 분석가 Jonathan Ong는 ‘Managed Detection & Reponse’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 손경아 선임연구원이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도 1년의 운영 성과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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