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구글은 백악관 요원들과의 만남에서 오픈소스 생태계를 관리하기 위해 정부가 보다 능동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픈소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민과 관이 더 끈끈하게 협조해야 한다는 것이 구글의 주장이다. 구글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의 표준을 제도적으로 규정하고 싶어하고, 여기에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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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오픈소스는 현대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단위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픈소스를 누군가 몰래 감염시킬 경우 생태계 전체가 빠르게 오염될 수 있다. 이런 공격 시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오픈소스 보안은 현재 보안 업계 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
말말말 : “오픈소스는 누구나 무료로 열람하고 감독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인프라와 소프트웨어가 오픈소스로 구성되어 있죠. 사회 전체적으로 보호해야 할 자원입니다.” -구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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