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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2023년 9월 다크앤젤은 한 다국적 기업의 가상 기계들을 암호화 한 후 5100만 달러를 요구한 바 있다. 당시 기업 정보를 27TB를 훔쳐냈다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아직 해당 기업의 이름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고, 그 기업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도 공개되지 않았다.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전반적으로 표적형 공격으로 옮겨가는 추세이기도 하다.
말말말 : “7500만 달러는 랜섬웨어 조직이 단일 사건으로 얻어낸 돈 중 가장 많은 금액이며, 너무나 높은 수치입니다. 사이버 범죄 한 건에 이렇게까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건 충격적이기까지 합니다.” -배리어네트웍스(Barrier Networks)-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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