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스마트시티 구축 마스터플랜’은 지난 2017년 4월 수립돼 2021년까지 5년 동안 96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6개 분야 총 23개 과제를 수행한다. 추진 결과 23개 과제 중 17개 과제가 완료됐으며 올해 나머지 6개 과제가 마무리된다.
연도별 수행 과제를 보면 2018년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홍수재난관리시스템 등 9개 과제, 2019년에는 농업 정보통신기술(ICT) 종합정보시스템 등 3개 과제, 2020년에는 전기차(EV) 충전 운영시스템 등 5개 과제를 완료 후 앞으로도 동일 또는 유사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도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실증사업, 빅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교통예측 시스템 등을 연말까지 차질없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을 목표로 울산지역만의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발굴과 대규모 도시·택지·역세권 개발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스마트도시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도시계획 사업 5개년 계획’(2022~2026년)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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