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11개 산림항공관리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산불 상황 단계별 임무와 행동요령을 구체화해 유기적 전략 강화를 위한 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날 훈련은 산불 상황을 가정해 중·대형 산불로 확산 시 진화헬기 증원으로 인한 공중지휘 체계를 확립하고, 지휘통제기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공중 진화 역량을 강화했다.
김용관 본부장은 “산불 발생 시 헬기진화 의존 비중이 80%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중지휘체계 확립과 산불대책본부와의 소통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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