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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 파이어폭스 63 발표하면서 새로운 쿠키 정책 적용

2018-10-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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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사이트 간 사용자 정보 추적 중단시키기 위한 것
65부터는 디폴트로 적용시킬 계획...사이트 정상 가동 위한 기능도 추가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파이어폭스(Firefox) 63 버전이 이번 주 공개됐다. 쿠키 관련 정책이 바뀐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쿠키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서드파티 추적 툴을 막음으로써 사이트를 넘나드는 추적 행위를 막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이미지 = iclickart]

파이어폭스는 8월부터 이러한 움직임에 대한 예고를 한 바 있다. 초기 실험이 시작된 때였다. 그리고 현재 모든 데스크톱용 파이어폭스에 실험용 쿠키 정책이 적용되어 있기도 하다. 사이트 추적 행위를 막는 것만이 아니라, 쿠키 차단으로 인한 사이트 오작동 가능성도 최소화하고 있다.

이 새 정책은 향상된 추적 방지(Enhanced Tracking Protection, ETP) 기능의 일부로서 추가되었다. ETP는 웹사이트들에서 사용자를 무분별하게 추적하는 행위를 막겠다고 천명한 모질라(Mozilla)의 새로운 사업 운영 방향이다. “파이어폭스 65부터는 사용자 추적 방지 기능을 모든 사용자들에게 디폴트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모질라 측의 설명이다.

이 새로운 정책은 ‘트래커’로 분류된 도메인이 사용자 기기의 스토리지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러한 도메인들이 다른 사이틀로부터 저장된 데이터나 쿠키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트래커 도메인들은 서로 다른 사이트 간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API들에 접근할 수도 없게 되어 있다.

하지만 서드파티 쿠키를 차단하면 웹사이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서드파티 콘텐츠를 활용하는 사이트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모질라는 파이어폭스에 휴리스틱을 첨가했다. 특정한 조건이 부합하면 시간 제한을 둔 스토리지 접근을 허용하는 것이다. 물론 사용자의 인터랙션을 받아들이는 엠베드 콘텐츠에만 해당된다.

이보다 균형 잡힌 콘텐츠 접근 관리는 스토리지 액세스 API(Storage Access API)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현재는 파이어폭스 나이틀리(Firefox Nightly)에 실험적으로 도입되어 있다. 이 API는 사파리 브라우저에도 탑재되어 있기도 하다. ‘트래커’ 도메인들이 서드파티 환경에서 로딩될 때 스토리지에 대한 접근 권한을 사용자에게 요청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파이어폭스의 새 정책을 활성화시키고 싶다면 Options 메뉴에서 Privacy & Security를 선택한 뒤, Content Blocking 항목에서 Third-Party Cookies를 선택하면 된다. 그런 후 마지막으로 Trackers를 선택한다. 모든 트래킹 로드를 막고 싶다면 All Detected Trackers를 Always로 설정하면 된다.

한편 파이어폭스 63을 통해 모질라는 14개의 취약점을 패치하기도 했다. 이 중 두 개는 메모리 관련 취약점으로 ‘치명적인 위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고위험도를 가진 것이 3개, 중간급 위험도를 가진 취약점이 4개, 낮은 위험도의 취약점이 5개다.

심지어 이번 버전 파이어폭스부터는 시만텍 인증서에 대한 지원도 완전히 없앨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 세계 탑 백만 웹사이트들의 1%에서 시만텍 인증서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 계획은 다음으로 미뤘다.

3줄 요약
1. 파이어폭스 63, 새로운 쿠키 차단 정책 실험 적용 시작.
2. 트래커가 사용자 기기의 스토리지에 접근 못하도록 하는 것.
3. 취약점도 14개 패치됨. 시만텍 인증서 지원 중단은 잠시 미뤄짐.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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