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임자 채용과 전문성 증빙에 활용성 높아”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 이하 KOSA)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에서 ‘소프트웨어(SW)기술자경력관리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소프트웨어(SW)기술자경력관리 기업설명회’가 20일 진행되고 있다[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날 설명회는 SW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SW기술자경력관리시스템을 알리고 이용상 불편 및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SW기술자신고제도 소개 및 안내 △경력관리시스템 활용 교육 △질의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력관리시스템이 직무 적임자 채용 및 보유 인력의 전문성 증빙에 활용성이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 “소속 기술자들의 경력관리에 더 신경을 쓰겠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서홍석 KOSA 상근부회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SW기술자경력관리시스템 내 몇몇 기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업과 기술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제도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W기술자경력관리제도는 SW기술자의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해 기술자 본인의 경력, 학력, 자격 등 경력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신고하게 하는 제도다. 신고 시 KOSA가 운영하는 경력관리시스템 사이트에서 SW기술자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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