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례 이지서티 부사장 [사진=보안뉴스]

“민감한 개인정보, 비식별화로 보호한다.” ‘2018 개인정보보호페어(PIS FAIR 2018)’의 둘째 날 B트랙 2번째 연사는 김동례 이지서티 부사장이 나섰다.
김 부사장은 ‘빅테이터 처리기법에 기반한 차세대 개인정보 접속 기록 수집 및 모니터링 기술’을 주제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술인 개인정보 필터링에 대해 강연했다.
개인정보 필터링이란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주민등록번호나 신용카드 정보 등 개인정보를 내외부 위헙 요소로부터 보호해주는 솔루션을 가리킨다.
우리 정부는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개인정보 비식별화 조치와 기술 안정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유럽, 미국 등 해외 사례를 연구해 데이터 산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법제도를 정비하고, 기술적 안정성도 제대로 알려 국민의 신뢰도를 함께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지서티는 개인정보 필터링을 위한 개인정보 종합 관리와 노출 점검, 개인정보보호 수준 진단, 웹 애플리케이션 등 최안 보호기술을 제공하는 개인정보 보안 기업이다.
이지서티는 개인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화한 ‘아이디 쉴드’를 서비스한다. 수집된 개인신용정보 로그를 활용해 오·남용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개인정보 유출 소지가 있는 민감 정보는 삭제하는 솔루션이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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