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남중수 www.kt.co.kr)는 KT캐피탈(대표이사 유재정)과 공동으로 와이브로 기업고객이 최신 노트북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KT WIBRO 노트북 렌탈 서비스를 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와이브로 이용이 활성화 되면서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해 와이브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KT는 이러한 수요를 감안해 기업마케팅을 강화하고 기업의 노트북 구매부담을 줄여 업무용 와이브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트북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WIBRO 노트북 렌탈 서비스는 기업이 초기 구매부담 없이 도시바와 고진샤의 최신 기종 노트북과 와이브로를 2~3년 동안 렌탈하여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비용은 렌탈비와 와이브로 이용료를 합해 월 3~5만원 정도로 이는 시중 렌탈비보다 최대 40% 정도 저렴해 기업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7월 중에 LG전자 노트북 2종을 추가하고 이후 삼성전자 노트북으로도 확대하는 한편 일반 고객대상 렌탈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KT 표현명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은 “최근 출장 중에도 사내시스템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이들 기업에게 KT WIBRO 노트북 렌탈 서비스가 비용절감과 업무효율화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 WIBRO 노트북 렌탈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서비스 신청은 KT WIBRO 홈페이지(www.ktwibro.com)를 참조하면 된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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