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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드림라인에 자사 플랫폼 공급

2007-03-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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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유연성 확보 및 이더넷 서비스 확대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시에나(Ciena® Corporation,  NASDAQ: CIEN)는 한국의 주요 광대역서비스제공업체인 드림라인이 한국 내 임대회선 고객 기반의 증가에 따른 이더넷(Ethernet) 신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CN 4200™ FlexSelect™ Advanced Services Platform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CN 4200 플랫폼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드림라인은 주문형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한편 자사 백본망(backbone network)의 전반적인 성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내에 총 24,000km 길이의 광통신망을 보유하고 있는 드림라인은 대부분의 대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400Gbp 용량의 메쉬 및 링 토폴로지로 구성된 전국적인 DWDM(고밀도파장 분할다중화: 다른 곳에서 전송된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하나의 광섬유에 함께 실어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 네트워크를 운용하고 있다.

최근 개인 및 기업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2.5G 서비스 이상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지원할 목적으로, 드림라인은 10G 서비스를 지원하고 광대역 수요의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자사의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그러한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유연성 및 확장가능성 요구를 감안하여 드림라인은 현재 확대되고 있는 자사 고객 기반을 대상으로 10G TDM, 10G 이더넷, 서브파장(sub-wavelength) 서비스를 네트워크 전반을 통해 제공할 목적으로 CN 4200 플랫폼을 선정했다.

드림라인의 박기영 기술검사 네트워크기획팀장은  “보다 향상된 속도와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변화하는 용량 요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신규 서비스에 대한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솔루션을 도입할 필요를 느꼈다”면서 “시에나의 CN 4200 플랫폼은 그러한 기능과 함께 어떤 조합의 서비스건 언제라도 제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포트와 원격 제공 능력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모든 서비스를 단일한 플랫폼에 집적시켜 네트워크 비용과 복잡성을 감소시킨다”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드림라인은 전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TDM 및 이더넷 트래픽을 처리할 목적으로 자사 DWDM 백본망에 시에나의 CN 4200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드림라인은 네트워크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구성요소 관리성을 개선하며 네트워크 전반의 자원 활용도를 제고할 목적으로 시에나의 ON-Center® Network and Service Management Suite를 도입할 계획이다. 시에나는 신규 장비를 드림라인에 구축하기 위해 한국 내 SI 업체인 유경과 제휴하고 있다. 

시에나의 마이크 이키노(Mike Aquino) 해외영업 담당 부사장은 “시에나는 네트워크 전문기업으로서 모든 고객의 고유한 요구에 맞춤형으로 개발된 솔루션을 파악하여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CN 4200 플랫폼의 구축을 통해 드림라인은 기존에 투자된 네트워크 설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서비스의 확장가능성과 유연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한 복잡성을 줄이고 현재와 미래의 네트워크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FlexSelect Architecture의 주력 제품이자 이더넷 솔루션을 위한 FlexSelect의 핵심 구성요소인 CN 4200은 서비스 투명성을 위한 ITU G.709 Optical Transport Network (OTN), 하이브리드 ROADM 솔루션을 탑재한 다이내믹 파장 라우팅, 원격 서비스 제공 및 관리 기능 등 차세대 기술을 도입하여 패킷 네트워크로의 이전을 지원할 수 있는 최초의 멀티서비스 전송 및 서비스 통합 플랫폼이다.

CN 4200은 소프트웨어 정의 서비스 포트를 이용하여 포트를 불문하고 어떤 속도에서건 모든 유형의—SONET/SDH, 이더넷, 저장(파이버 채널, FICON, ESCON), 비디오를 포함—전송 혹은 서비스 프로토콜에 대한 주문형 지원이 가능하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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