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준호 前 CISO, 센스톤 공동대표로 책임 경영

2017-06-12 15:50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이준호 공동대표, 기관투자가들과 함께 센스톤에 직접 투자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사용자 인증보안 분야의 핀테크 스타트업 센스톤(SSenStone)은 이준호 네이버 전 CISO를 공동대표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준호 센스톤 공동대표는 삼성항공 출신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 CIO를 거쳐 네이버 CISO, CPO로 재직 중 아태지역 ISLA 최고정보보호 전문리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CISO협회 부회장으로도 활약했다. 또한, 2016년 한국CIO포럼 선정 ‘올해의 CISO’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비상임 이사 및 정부3.0추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손을 맞잡은 이준호 공동대표(왼쪽)와 유창훈 공동대표(오른쪽)[사진=센스톤]

이준호 공동대표는 지난 5월 기관투자가들과 함께 센스톤에 직접 투자를 하고, 창업자인 유창훈 대표와 함께 책임 경영은 물론 센스톤의 큰 도약을 목표로 합류를 결정했다. 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과 이력으로 굴지의 기업 최고정보보호책임자로 갈 수도 있었던 이 대표는 짧은 기간 내에 회사의 방향과 안정성을 확보한 유창훈 대표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미래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와 이 대표는 모두 삼성 공채 출신(삼성항공, 삼성중공업)으로 보안 분야 전문가라는 점이 같지만, 이 대표는 대기업에서 꾸준히 최고 정보보안책임자로 역할을 했던 반면, 유 대표는 삼성을 나와 창업과 실패, 그리고 오랜 시간 비즈니스 현장에서 전문성을 쌓고 다시 창업을 했다는 점에서 다르다. 센스톤은 이러한 두 대표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큰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스톤은 선택적 다중 사용자인증 기술로 2015년 11월 설립되어 2016년에 각종 보안성 심의·테스트 및 FIDO국제인증까지 획득해 헌법재판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롯데멤버스, SBI저축은행, 생명보험협회 등에 납품, BEP를 넘긴 빠른 성장을 보였다. 2017년에도 한화손해보험에 납품한 것은 물론, 국내특허와 해외특허 등록까지 확정해 일본과 베트남 시장 진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아마노코리아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KCL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씨게이트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엔토스정보통신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홍석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경인씨엔에스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비전정보통신

    • 지오멕스소프트

    • 트루엔

    • 인터엠

    • 세연테크

    • 성현시스템

    • 한국아이티에스

    • 케비스전자

    • 아이원코리아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스피어AX

    • 동양유니텍

    • 투윈스컴

    • TVT코리아

    • 프로브디지털

    • 위트콘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페스카로

    • 아우토크립트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티마시스템

    • 케이제이테크

    • 알에프코리아

    • (주)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미래시그널

    • 새눈

    • 창성에이스산업

    • 유투에스알

    • 제네텍

    • 이스트컨트롤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주식회사 에스카

    • 에이앤티글로벌

    • 모스타

    • 한국씨텍

    • 넥스텝

    • 레이어스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에이티앤넷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엘림광통신

    • 보문테크닉스

    • 포커스에이아이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휴젠

    • 신화시스템

    • 글로넥스

    • 이엘피케이뉴

    • 세환엠에스(주)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