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권 준 기자] 5일 오후 12시 서울을 출발한 부산행 KTX 열차가 대전에 진입한 이후 자금까지 1시간 이상 지연되면서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 열차가 지연되고 있는 대전역에서 정확한 안내가 없어 승객들의 문의와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상가 조문을 위해 김천구미역으로 향한 기자는 대전역에서 현재까지 1시간 이상 머물고 있으며, KTX 측에서는 언제 출발할지 모른다는 말만 반복하다가 조금 전 출발 안내를 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상황과 출발시간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아 승객들 일부는 고속버스 등 다른 교통을 알아보기 위해, 또 일부는 부산행을 포기하고 서울행을 알아보는 등 큰 혼란을 겪었으며, 일부 승객들은 승무원들에게 항의하는 모습이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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