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사 보안인력 채용...경력 채용 17개사, 신입 채용 5개사 등
[보안뉴스 민세아]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채용담당자 733명을 대상으로 ‘신입직 채용 시 입사지원서 평가 시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 명의 입사지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1.4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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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입직 이력서 검토 시 가장 먼저 보는 항목은 △경력사항이 45.7%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다음으로 △이력서 사진 11.9% △지원 직무분야 11.3% △전공 5.5% △보유기술 및 교육이수 사항 4.5% △학력 4.0% △이력서 제목 3.5% △출신학교 2.7% 등의 순이었다.
이력서 검토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 역시도 경력사항이 45.3%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지원 직무분야 17.9% △보유기술 및 교육이수 사항 8.3% △전공 7.5% △자격증 보유 현황 3.3% 등이 5위 안에 올라 이력서 검토 시 가장 먼저 보는 항목과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이 다소 차이가 있었다.
반면, △가족관계(18.1%) △이력서 제목(9.8%) △출신 학교(9.7%) △이력서 사진(9.5%) △어학점수(7.0%) 등은 크게 중요하게 평가하지 않는 항목으로 집계됐다.
한편, 신입직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검토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으로는 △지원직무 경험 스토리를 본다는 기업이 23.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지원동기 20.6% △입사 후 포부 11.9% △성격의 장점 8.9% △글의 구성 및 문장력 8.6% △도전했던 일과 성공사례6.8%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족관계 및 성장과정(13.5%) △자기소개서 전체 분량(12.1%) △자기소개서 제목(8.6%) 등은 상대적으로 다른 항목들에 비해 덜 중요하게 평가되는 항목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최근 기업들이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면서 구직자들은 입사지원서를 통해 자신이 실전형 인재라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일에 대한 열정, 직무중심 사고 등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이를 통해 지원자의 성장 가능성과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판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9월 마지막 주 채용정보에서는 27개사가 보안인력을 채용한다. 이 중 경력자를 채용하는 곳은 17개사, 신입 및 경력자를 채용하거나 경력에 관계 없이 채용하는 곳은 5개사, 신입을 채용하는 곳은 5개사다. 보안인력으로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앞서의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이력서나 면접을 보다 꼼꼼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자료 제공 : 취업포탈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Rec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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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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