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하드 문서보안 서비스 길라잡이

2007-02-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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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로 인한 자료유출 걱정? 이제 NO!

최근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최첨단 IT 업체들을 중심으로 각종 R&D 시설에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거나 디지털 지적재산관리 시스템 등을 운영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이는 빈발하게 발생하고 있는 산업기술 유출방지에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어떤 기업들은 문서보안을 위해 모든 자료와 프로그램을 중앙 서버에 저장, 구동하고 단말기는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등만으로 구성하는 ‘NC(Network Computing) 시스템’을 운영하기도 한다.

즉, 첨단 기술이나 기업내 중요 정보, 고객 정보 등의 유출로 엄청난 피해를 보기 시작한 기업들이 내부보안 강화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요즘 기업의 성장가능성은 정보 및 문서에 대한 보안능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들과 국가기관, 단체들을 중심으로 문서보안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대형 제조기업들이 중요 IT 기기나 자동차 등 설계도면 유출을 막기 위한 솔루션 도입을 시작해 보안관련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보안 솔루션 구축, 너무 비싸서 못해~

기업들은 사내의 중요정보 생성과 사용, 유통,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서를 보호할 수 있는 문서보안 솔루션을 구축해 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만큼 국내 산업계 전반에 걸쳐 문서보안 솔루션은 이제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문서보안 시스템은 구축비용이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이 소요되는 까닭에 형편이 나은 대기업정도에서만 별도의 문서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정보 교환 및 공동 작업을 위한 사내 인트라넷을 구축, 이용해 온 것이 현실이다. 물론 보안업무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많은 돈을 들여 문서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어수단이 될 수 있겠지만, 기업들은 그 사실을 알면서도 자금사정상 솔루션을 구축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수밖에 없다.

웹하드 보안부터 강화하는 건 어때? 

문서보안은 결코 어렵게 접근한다고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오히려 작은 부분부터 보안체계를 하나하나 강화해가는 것이 효과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더욱 나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아무리 작은 기업체라도 하나씩은 갖고 있는 웹하드 관리는 문서보안에 있어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많은 보안담당자들은 웹하드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보안을 유지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점을 들며 난색을 표시한다. 업체내 외부 사람들에게 ID와 비밀번호를 공유해 사용하는 웹하드 특성상 그 안에 저장된 정보 등의 보안을 신경 쓰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LG데이콤은 자사의 웹스토리지 서비스인 웹하드에 올려지는 문서들마다 다양한 보안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웹하드 문서보안 서비스를 올 2월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 웹하드는 자료 저장과 공유(전달)의 성격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특히 기존에 3중 백업체계를 구축해 금융권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자연재해나 바이러스, 해킹 등에 대비해 중요 자료를 백업하는 수단으로써 활용효과가 컸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장점이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자료 공유에 있어서 ID와 비밀번호를 공유한다는 점, 그리고 잘못된 메일(메신저) 송수신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료 노출에 대한 우려는 항상 존재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번 웹하드 문서보안 서비스는 그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돼 웹하드 사용자들의 문서보안 서비스 이용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서보안-웹하드 ID로 보내기>

 

<문서보안-웹하드 빅메일로 보내기>

 

<문서보안-웹하드 메신저로 보내기>
 

<문서보안-웹하드 게스트폴더로 문서보안 적용해 보내기>

 

<문서보안 서비스를 적용해 보낸 파일 이력>
 

<게스트폴더 비밀번호 생성>


웹하드 문서에 적용하는 다양한 보안설정

웹하드의 문서보안 서비스는 문서에 다양한 보안기능(읽기, 편집, 인쇄, 기간, PC대수, 암호 등)을 설정해 보낼 수 있는 웹하드만의 새로운 기능으로, DRM업체인 파수닷컴의 f-Commerce 솔루션을 적용했다.

따라서 문서보안 서비스를 통해 문서를 전달할 경우 송신자는 그 문서에 대해서 읽기전용으로만 설정해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편집, 인쇄단계까지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문서를 받는 사람이 언제까지만 문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기간까지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수신한 문서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PC의 대수까지 제한할 수도 있다. 그리고 추가로 문서에 대한 암호 및 사용자 온라인 인증까지 설정할 수 있도록 해 문서공유(전달)에 대한 보안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웹하드의 문서보안 서비스는 자료전달의 주요 방법들인 ‘ID로 보내기’, ‘메신저로 보내기’, ‘빅메일’, ‘게스트폴더(Guest folder)’ 등 어떠한 방법으로 자료를 전달하더라도 동일하게 문서보안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웹하드 접속기를 이용하더라도 문서보안 서비스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문서보안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파일들은 MS오피스, 아래한글, Acrobat Reader 등의 프로그램으로 읽혀질 수 있는 파일들이라면 문서보안 서비스의 적용대상이 된다.

Guest 로그인도 보안설정 적용할 수 있어

한편, 웹하드 이용자가 아닌 Guest도 문서보안이 적용된 파일을 웹하드 이용자(Master)에게 전달할 수 있다. Guest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자신이 전달하기 원하는 파일을 자신의 PC안에서 선택해 다양한 문서보안 기능을 설정, 업로드 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웹하드의 문서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DRM (Digital Right Management, 디지털 저작권 관리)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며, 웹하드 홈페이지(www.webhard. co.kr)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아 MS오피스, 아래한글, Acrobat Reader, 그림판 등에 적용해 이용하면 된다.

웹하드는 문서보안 서비스 외에도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안전한 자료 공유를 위해 자신이 원하는 자료만을 공유할 수 있는 ‘게스트 폴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자료 공유의 효과성도 높였다. 게스트 폴더는 웹하드 비회원간 공유전용 폴더를 통해 대용량 파일뿐 아니라 폴더 단위로도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외부인은 게스트 폴더전용 비밀번호로 게스트 폴더만 이용할 수 있어 전체 폴더의 노출 없이 필요한 자료를 여러 명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폴더별로 비밀번호를 지정하고,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꿔 줄 경우, 보안성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 

덧붙여 웹하드는 해킹, 바이러스, 악성코드로부터 안전한 PC 환경 제공을 위해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인 ‘해킹 및 바이러스 차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터 암ㆍ복호화 기능으로 자료 유출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도움말 : LG데이콤>
 
[월간 시큐리티월드(inf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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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만 2013.04.26 17:18

"웹하드로 인한 자료유출 걱정? 이제 NO!


웹하드로 인한 자료유출 걱정? 이제 NO!"


맥가이버 2007.02.20 09:31

이미 왠만한 포털에서도 메일링 서비스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능 이군요..
한마디 덧 붙이자면 기업의 주요정보(파일)가 외부로 불법 유출되는 것은 더이상 정보를 제공받은 남이 아닌 정보를 생산한 나 자신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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