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패스트TCP 기술 발표

2013-09-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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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트 플랫폼에 적용된 신기술 통해 콘텐츠 다운로드 속도 향상
[보안뉴스 정규문] 고객의 장소 및 사용하는 디바이스 제약 없이 안전하게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선두 기업 아카마이(지사장 김진웅, korean.akamai.com)는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Akamai Intelligent Platform)에 표준 기능으로 패스트TCP(Fast TCP)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패스트소프트(FastSoft) 인수를 통해 아카마이에 통합된 패스트TCP는 전체적인 전송속도 향상을 통해 인터넷상의 디지털 콘텐츠를 최적화한다.

이번에 적용된 패스트TCP 기술은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의 표준 기능으로 이미 전세계 아카마이 고객들에게 성능향상을 가져오고 있다. 패스트TCP 기술의 적용 일주일 전?후를 비교한 사례로부터 수집된 실제 성능을 측정해 본 결과, 일본 8%, 중국 105%, 북미와 유럽은 15%에서 22%에 이르는 전송속도 향상을 보였다.

그 결과, 음악/ MP3, 게임 및 비디오의 다운로드 속도가 향상될 뿐 아니라, 스트리밍 비디오 콘텐츠 품질이 높아져 아카마이 고객들은 더 높은 사용자 만족도와 체류 시간을 누릴 수 있었다. 또한, 미국, 인도 및 유럽의 네트워크 사례에서는 리버퍼링 성능이 40% 이상 증가된 것으로 관찰됐다. 이러한 개선효과는 비디오 스트림 버퍼링 횟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시청자 만족도를 높였을뿐 아니라 이를 통해 고객 충성도를 향상 할 수 있었다.

패스트TCP 기술의 적용으로 솔라 미디어 솔루션(Sola Media Solutions)의 스위트 중 하나인 솔라 스피어 딜리버리 솔루션은 의미 있는 성능 향상이 가능해졌다. 이는 대용량 음악파일 및 애플리케이션과 초고화질 HD/4K 비디오 콘텐츠와 같은 대용량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뿐 아니라 HTTP 기반의 온디맨드 및 실시간 스트리밍을 보다 높은 성능으로 지원한다.

패스트TCP 기술은 아카마이의 모든 운영 서버에 적용됐으며, 아카마이의 모든 고객들은 별도 요청이나 추가 비용 없이 본 기술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사용자측에 어떠한 추가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네트워크 지연과 패킷 손실을 줄여 인터넷 표준 전송 제어 프로토콜(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이하 TCP)의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이렇게 향상된 스트리밍 미디어 비트율과 단축된 다운로드 시간은 전세계 아카마이 미디어 고객들에게 한층 향상된, 높은 품질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빌 휘튼(Bill Wheaton) 아카마이 미디어부문수석 부사장은 “네트워크 지연과 패킷 손실을 줄이는 뛰어난 패스트TCP기술을 통한 효율성으로 아카마이 고객들은 전세계적으로 분산된 사용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네트워크 접속상태가 나쁜 지역에서도 대규모 엔드 유저들에게 대폭 향상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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