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런트, 보안 테스팅 기술 강화로 시장 확대

2013-05-07 18:35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아발란체C100’ 멀웨어 테스팅으로 현실적인 위협 평가

[보안뉴스 김태형] 네트워크, 서비스 및 장비 테스트 분야 전문 기업 스파이런트(Spirent, www.spirent.com)가 보안 테스팅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스파이런트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자사의 스파이런트 스튜디오(Spirent Studio)에 멀웨어 테스트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에게 퍼징(fuzzing), 암호화, VPN, 시그니처 기반 공격, 디도스(DDoS) 공격 등 다양한 보안 이슈를 테스트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BYOD가 대중화되면서 네트워크 트래픽이 혼잡해지고 네트워크 보안 및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멀웨어에 감염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비표준 운영 시스템, 구식 패치, 미지원 프로토콜을 활용하는 디바이스로 접근하거나 보안 소프트웨어를 충분히 갖추지 않은 사용자들이 BYOD 트렌드에 합류하면 보안 이슈는 더욱 심화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IT 관리자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안전하게 유지해 제 역할을 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스파이런트는 아발란체C100은 HTTP 및 FTP 트랜스포트에서 방화벽 및 IPS/IDS 장비를 통해 페이로드로 전송되는 멀웨어 바이너리와 감염된 엔드 디바이스의 행동을 복제해 멀웨어를 테스트한다. 특히, 두 번째 방식은 보호된 네트워크 내부에 스스로 삽입한 APT 공격을 탐지 및 제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장진(Zhang Gene) 스파이런트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스파이런트는 매우 현실적인 사건들과 위협을 바탕으로 다양한 보안 테스트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멀웨어 테스트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이 보다 쉽게 멀웨어 관련 테스트를 진행하고, 날마다 새로워지는 위협의 거대한 물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수많은 멀웨어가 도처에 존재하는 오늘날, 현명한 기업들은 우수 사례를 따르거나 최신 멀웨어 테스트를 활용하는 등 위협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NSS 랩(NSS Labs, Inc.)은 최근 시장 선도의 9대 차세대 방화벽 제품이 다양한 네트워크 로드 및 사이퍼(cipher) 규모의 HTTPS 트래픽을 차단하고, 복호화하고, 처리하고, 다시 암호화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스파이런트 아발란치(Spirent Avalanche)를 활용했다.

밥 웰더(Bob Walder) NSS 랩 CRO(Chief Research Officer)는 “스파이런트를 통해 대용량의 암호화된 트래픽을 생성할 수 있었고, 이는 보안 장비의 SSL 트래픽 해독 및 조사 능력을 검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스파이런트는 자사의 이더넷 테스트 모듈인 하이퍼메트릭스 mX 모듈(HyperMetrics mX module)에 스파이런트 스튜디오 기능을 추가, 테스트 범위를 DPI(Deep Packet Inspection), 차세대 방화벽, 트래픽 정책 등으로 확장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제 고객은 스파이런트 mX 모듈이 지원하는 솔루션 포트폴리오 상에 스파이런트 테스트클라우드(Spirent TestCloud)가 결합된 스튜디오 애드-온 기능을 간단히 추가만 하면 기존에 보유한 하드웨어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테스트클라우드는 가장 최신의 애플리케이션 및 공격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며, 격주마다 업데이트 된다. 이번 기능 추가로 스파이런트는 동일 모듈에 스파이런트 테스트센터, 아발란치(Avalanche), 랜드슬라이드(Landslide)와 스튜디오 기능까지 모두 통합 제공, 업계에서 가장 완성된 레이어 2-7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지인테크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KCL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지오멕스소프트

    • 원우이엔지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TVT코리아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홍석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유니뷰

    • 비전정보통신

    • 아이원코리아

    • 인터엠

    • 위트콘

    • 성현시스템

    • 한국씨텍

    • 투윈스컴

    • 스피어AX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경인씨엔에스

    • 디비시스

    • 트루엔

    • 세연테크

    • 프로브디지털

    • 동양유니텍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핀텔

    • 위즈코리아

    • 삼오씨엔에스

    • 벨로크

    • 피앤피시큐어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주)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새눈

    • 미래시그널

    • 인빅

    • 유투에스알

    • 에이티앤넷

    • 케비스전자

    • 한국아이티에스

    • 엣지디엑스

    • 네티마시스템

    • 에이앤티글로벌

    • 이엘피케이뉴

    • 와이즈콘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제네텍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창성에이스산업

    • 에이앤티코리아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엔에스티정보통신

    • 엔시드

    • 포커스에이아이

    • 넥스텝

    • 엘림광통신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레이어스

    • 주식회사 에스카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