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킨 특허보안 지식강국 초석 된다’ 등 수상 영예
[보안뉴스 김정완]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직원들의 특허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특허청 본청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및 외주용역업체 등 총 34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보안표어·포스터 경연대회를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200여 작품이 출품되어 서로 자웅을 벌인 결과, 각 부문별(보안표어 부문·보안포스터 부문)로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터 부문의 최우수상은 보안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를 ‘3必’로 표현하고,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요소를 ‘3無’로 간략하게 표현해 관심을 끈 정보통신심사국의 이다나 심사관이 수상했다.
표어 부문에서는 ‘내가 지킨 특허보안 지식강국 초석 된다’로 짧은 문장 속에 특허보안과 지식재산의 관계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심사 위원들의 주위를 끈 기계금속건설심사국의 안영웅 사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와 관련 박종배 특허청 비상계획관은 “이번 보안표어·포스터 경연대회를 통해 특허청 직원들은 특허보안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이 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허청의 보안의식도 한층 강화되었다”고 평가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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