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2012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억1천 3백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체크포인트 길 슈웨드 회장은 “2012년 1분기에도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성장은 최신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과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블레이드의 강화로 인한 결과다”고 말했다.
체크포인트의 2012년 1분기 매출액은 3억 1,300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 2억 8,100만 달러 대비 11% 성장했으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억 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57%보다 3% 증가한 60%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1억5천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또한 비일반회계기준 주당순이익은 0.74달러로 지난해보다 16%가 증가했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우청하 지사장은 “체크포인트는 지난 4분기에 당사의 모든 기업용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에서 기존 대비 3배의 성능을 제공하는 중요한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올해 1분기에는 업계 최초로 사이버 범죄에 대항하는 보안 공유 네트워크인 ‘쓰렛클라우드(Threat Cloud)’와 새로운 통합 보안 운영 체계인 ‘가이아(GAiA)’를 발표했다. 체크포인트는 3D 시큐리티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하여 고객들이 강력한 보호와 향상된 성능을 통해 보안 인프라를 통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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