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의 해킹·전산장애 사태로 본 데이터 거버넌스 이슈’ 주제로
[보안뉴스 김정완] 데이터거버넌스포럼(회장 조강직)은 5월 24일, 대치동 포스코센터 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금융기관의 해킹 및 전산장애 사태로 본 데이터 거버넌스 이슈’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무력화시키는 금융기관의 해킹 및 전산장애 사태로 인해 소비자의 개인정보 및 거래 기록이 저장되어 있는 DB관리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태의 원인을 두고 해당 기관과 언론,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DB암호화 솔루션의 결함, DB접근제어, DB취약점 분석, 보안 관리 프로세스의 부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IT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정보보안에 대하여 데이터 거버넌스 관점에서 그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하여 알아본다. 또한 데이터 거버넌스의 등장 배경과 정보보호와 관련 법 제도, 접근 통제-데이터마스킹-암호화 등 관련 기술을 폭넓게 다루게 된다.
데이터거버넌스포럼은 2003년 12월에 ‘데이터품질관리포럼’으로 발족한 이래(2010년 12월 명칭 변경), 데이터 품질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 간의 공동 노력을 통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토론회와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무료이며, 데이터베이스품질인증센터(www.dqc.or.kr)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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